[인터뷰]' '나답게 사는 힘(The Power of Being Yourself)'

[미주 중앙일보=장병희 기자] LA한인타운에 색다른 북콘서트가 열린다. 오는 15일과 17일 양일간 '더문화도시'에서 '나답게 사는 힘(The Power of Being Yourself)'이라는 제목의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류민호 프로듀서(Chief Producer RYU Ent.대표)를 만났다.





"한국 밖에서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산다는 남가주, LA이지만 문화적으로 정서적으로 뭔가 부족함이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류씨는 "이렇게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찾다가 함께 공감하는 뭔가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한해면 몇번씩 대중가수, K팝 아이돌 행사가 열리지만 한국에서는 흔하게 볼 수 있는 작가와의 만남, 북콘서트가 없었다는 것.


"의외로 젊은 사람들은 그들이 즐기는 책과 그에 맞는 문화가 달랐다"면서 그는 "청년들이 공감할 아티스트, 문화계 종사자들과의 만남이 전무했고 그래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초청된 작가는 남인숙, 윤정은씨다. 이들은 베스트셀러 소설을 쓴 작가들이 아니고 자기개발서류의 베스트셀러 작가들이다.


류씨가 타겟으로 잡은 행사 참석 대상은 20~30대 젊은 여성들이다. 류씨가 서점을 돌아다니며 발로 뛰며 파악한 작가들이다. 청년기 여성들이 가장 만나고 싶은 작가들인 셈이다.


류씨는 "이 행사는 단순한 일방향 콘서트가 아니다. 북콘서트의 의미는 쌍방향 소통으로 어떤 문제, 젊은이들이 서로 겪고 있는 문제들의 해법을 함께 찾는 과정"이라며 "책을 미리 읽고 오면 더 재미있고 해결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 작가가 소개할 라이브 행사인 '나답게 사는 힘'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요. 특히 행사 소개를 SNS로 하고 있는데 반응이 좋습니다."


류씨는 "수지타산이 맞는 행사는 아니다. 하지만 이번 행사를 계기로 두 작가에게는 미국 독자를 만날 기회를 통해서 새로운 계기를 제공하게 됐다"며 "또 한인 독자들에게는 의미있는 시리즈 문화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남인숙 작가는 에세이 '여자의 모든 인생은 자존감에서 시작된다' '인생을 바꾸는 결혼수업' 등을 펴냈다. 2004년 책 발간 이후 베스트셀러가 되며 수많은 아류작들을 탄생시켜 한국 출판시장에 '여성자기개발'이란 장르를 만들게 한 1세대 한류작가다. 2004년 출간된 '여자의 모든 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 시리즈가 중국 외 아시아 8개국에서만 380여 만부 팔려나가면서 '아시아 여성 멘토'로 부상했다.


윤정은 작가는 '하고 싶은 대로 살아도 괜찮아' '세상의 모든 위로' '하이힐 신고 독서하기' 등을 펴냈다. 그는 10년차 작가로 강연가,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카카오 페이지 5만 뷰를 기록하며 분야 베스트 1위를 기록한 '하고 싶은 대로 살아도 괜찮아'에서 타인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가는, 나답게 사는 이야기를 선보여 큰 관심을 끌었다. 네이버 오디오클립 '윤정은 작가의 독서 위로', 밀리의 서재 '리딩북'을 진행 중이다.


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되는 호스트로는 방송인 박세인씨가 나선다. 박씨는 사람북닷컴의 대표로 강의와 컨설팅, 사회자, 휴먼브랜드 메이킹까지 전방위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공중파 방송 특강도 병행하며 방송인으로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


일정은 오는 15일(목) 오후7시30분에는 LA중앙일보 갤러리에서, 17일(토) 오전10시30분에는 OC중앙일보 문화센터에서 열린다.



201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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